어제 저녁에 시체육회 회의실에서 4월 정기 이사회가 있었습니다.
저희와 관계되는 사항을 중심으로 몇가지만 알려드리겠습니다.
1. 5월 12~13일 서울익스트림대회가 있습니다. 이번 대회부터는 산악인 중심의 그것도 전문 산악인을 중심으로 한 대회로 만들기 위해 규정을 가다듬었습니다. 지난년도 행사는 산악마라톤과 같은 형식이었기에 마라토너들의 잔치로 끝난 점을 반성하면서 올해 대회는 다양한 산악 내용을 접목할 계획입니다. 다오름도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회 규정 가운데 중요 부분> - 아직 최종 결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A-1 대회코스와 루트 : 각 조의 독도와 지형의 이해능력으로 루트를 찾아야 한다.
A-2 암벽등반 종합기술 : 암벽등반 기술 테스트는 속도전에 따르는 위험을 감안하여 선등자의 등반은 등강기를 이용한 등반으로 제한되며 주최측에서 설치한 고정로프 및 선수가 지참한 로프와 장비로 통과 한다. 각 코스별 2~3개의 루트에서 도착 순서로 등반을 하며 루트의 난이도 별로 시간 감산점제를 실시하며 앞의 조에 밀려 등반이 지체되면 지체된 시간을 감산한다.
* 어센딩 : 각 조의 선등자는 무조건 등강기를 사용하며 후등자가 등강기를 사용하는 코스도 있다.
* 하울링 : 거벽등반이나 장기등반에 사용되는 기술로 하울링 백과 함께 등반과 하강을 해야 한다.
* 브릿지다운 : 급류 등 조난구조에 사용되는 하강법으로 하강로프와 고정로 로프를 동시에 사용한다.
* 티롤리안 브릿지 :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를 선등자만 하강과 등반(등강기)을 하고 후등자는 선등자와 연결된 로프 및 도르레, 등강기를 이용한 통과를 한다.
* 응급처치 : 동료가 다리 또는 발목 골절을 당한 것으로 가상하여 압박붕대나 부목 대용을 이용하여 처치하는 테스트 이다.
* 업어내리기 : 응급처치한 동료를 한 피치 업어내리는 과정이며 환자의 확보는 주최측에서 한다.
A-3 독도법 : 지정된 포인트를 찾아 본인들의 장비 또는 기념품을 찾아야 한다.
A-4 야 영 : 본부에서 지정된 야영장에서 23:00~05:00시 까지 야영을 해야 하며 노숙을 하거나 침낭없는 막영은 실격처리 된다.
2. 2007 청소년 오지탐험대 대원 및 지도위원 모집합니다.
1) 매년 문화관광부 후원으로 대한산악연맹에서 주최 주관하는 행사로 7월 20일~8월 10일까지 약 20일간이고 전 세계 산악오지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전개됩니다.
2) 대원은 시도연맹 소속 가맹단체와 대학산악부 소속 회원 중 만 18세~25세 회원 중 암,빙 동계 등반 경험자입니다. 다오름의 경우 해당하는 사람이 없을 듯 한데요 주변에 젊은 처녀 총각있으면 추천하시기 바랍니다. 다오름 식구가 당연히 된다는 조건하에서는 강력히 추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대원들은 실제 개인 경비의 30%만을 자기 부담하고 70% 국가보조를 해주기에 경쟁이 치열합니다. 기간도 약간 촉박합니다. 4월 중순까지 신청해야만 합니다. 매년 있는 행사이니까 내년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3) 지도위원은 우수한 자질을 가지고 있는 산악인으로 추천을 해야 합니다. 지도위원 가운데 단장을 선발하게 됩니다. 지도위원은 개인경비의 50% 자기부담이구요 단장은 200%입니다.
4) 선발된 대원 및 지도위원은 소정의 훈련을 받아야 됩니다.
5) 다오름은 현재 대원 추천 대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도위원으로는 훌륭한 인품과 산악 자질을 가지고 계시는 조연행 고문 정도라면 충분하리라 생각되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3. <다오름 등산교실>을 내실있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교육 경험이 있는 연맹 그리고 등산학교의 자산을 우리가 잘 활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1) 연맹에서 만든 다양한 책자를 제가 확보했습니다. 이 또한 한영직 12기 회장님께서 정보를 주셔서 제가 연맹사무실 방문하여 가지고 왓습니다.
- 암릉등반 안전대책(대한산악연맹)
- 산에서의 안전대책(재미대한산악연맹)
- 산에는 아무나 가니?(서울시산악연맹)
2) 추가적으로 필요한 것들 있으면 언제든지 알려주십시오. 다오름을 위한 일꾼이 바로 저 아니겠습니까? ㅎㅎ
4. 임연일 등반대장님께서 신청한 야영허가 관련하여서는 다오름은 노타임으로 신속히 승인을 해주라고 부탁말씀 드리고 왔습니다. 아마도 효과가 나타났으리라 생각되는데 실제는 어떠했는지요? ㅋㅋㅋ
- 제법 긴 글을 오랜만에 작성해봅니다. 오늘 집회네요 장모생각에서 봐요~~
저희와 관계되는 사항을 중심으로 몇가지만 알려드리겠습니다.
1. 5월 12~13일 서울익스트림대회가 있습니다. 이번 대회부터는 산악인 중심의 그것도 전문 산악인을 중심으로 한 대회로 만들기 위해 규정을 가다듬었습니다. 지난년도 행사는 산악마라톤과 같은 형식이었기에 마라토너들의 잔치로 끝난 점을 반성하면서 올해 대회는 다양한 산악 내용을 접목할 계획입니다. 다오름도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회 규정 가운데 중요 부분> - 아직 최종 결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A-1 대회코스와 루트 : 각 조의 독도와 지형의 이해능력으로 루트를 찾아야 한다.
A-2 암벽등반 종합기술 : 암벽등반 기술 테스트는 속도전에 따르는 위험을 감안하여 선등자의 등반은 등강기를 이용한 등반으로 제한되며 주최측에서 설치한 고정로프 및 선수가 지참한 로프와 장비로 통과 한다. 각 코스별 2~3개의 루트에서 도착 순서로 등반을 하며 루트의 난이도 별로 시간 감산점제를 실시하며 앞의 조에 밀려 등반이 지체되면 지체된 시간을 감산한다.
* 어센딩 : 각 조의 선등자는 무조건 등강기를 사용하며 후등자가 등강기를 사용하는 코스도 있다.
* 하울링 : 거벽등반이나 장기등반에 사용되는 기술로 하울링 백과 함께 등반과 하강을 해야 한다.
* 브릿지다운 : 급류 등 조난구조에 사용되는 하강법으로 하강로프와 고정로 로프를 동시에 사용한다.
* 티롤리안 브릿지 :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를 선등자만 하강과 등반(등강기)을 하고 후등자는 선등자와 연결된 로프 및 도르레, 등강기를 이용한 통과를 한다.
* 응급처치 : 동료가 다리 또는 발목 골절을 당한 것으로 가상하여 압박붕대나 부목 대용을 이용하여 처치하는 테스트 이다.
* 업어내리기 : 응급처치한 동료를 한 피치 업어내리는 과정이며 환자의 확보는 주최측에서 한다.
A-3 독도법 : 지정된 포인트를 찾아 본인들의 장비 또는 기념품을 찾아야 한다.
A-4 야 영 : 본부에서 지정된 야영장에서 23:00~05:00시 까지 야영을 해야 하며 노숙을 하거나 침낭없는 막영은 실격처리 된다.
2. 2007 청소년 오지탐험대 대원 및 지도위원 모집합니다.
1) 매년 문화관광부 후원으로 대한산악연맹에서 주최 주관하는 행사로 7월 20일~8월 10일까지 약 20일간이고 전 세계 산악오지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전개됩니다.
2) 대원은 시도연맹 소속 가맹단체와 대학산악부 소속 회원 중 만 18세~25세 회원 중 암,빙 동계 등반 경험자입니다. 다오름의 경우 해당하는 사람이 없을 듯 한데요 주변에 젊은 처녀 총각있으면 추천하시기 바랍니다. 다오름 식구가 당연히 된다는 조건하에서는 강력히 추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대원들은 실제 개인 경비의 30%만을 자기 부담하고 70% 국가보조를 해주기에 경쟁이 치열합니다. 기간도 약간 촉박합니다. 4월 중순까지 신청해야만 합니다. 매년 있는 행사이니까 내년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3) 지도위원은 우수한 자질을 가지고 있는 산악인으로 추천을 해야 합니다. 지도위원 가운데 단장을 선발하게 됩니다. 지도위원은 개인경비의 50% 자기부담이구요 단장은 200%입니다.
4) 선발된 대원 및 지도위원은 소정의 훈련을 받아야 됩니다.
5) 다오름은 현재 대원 추천 대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도위원으로는 훌륭한 인품과 산악 자질을 가지고 계시는 조연행 고문 정도라면 충분하리라 생각되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3. <다오름 등산교실>을 내실있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교육 경험이 있는 연맹 그리고 등산학교의 자산을 우리가 잘 활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1) 연맹에서 만든 다양한 책자를 제가 확보했습니다. 이 또한 한영직 12기 회장님께서 정보를 주셔서 제가 연맹사무실 방문하여 가지고 왓습니다.
- 암릉등반 안전대책(대한산악연맹)
- 산에서의 안전대책(재미대한산악연맹)
- 산에는 아무나 가니?(서울시산악연맹)
2) 추가적으로 필요한 것들 있으면 언제든지 알려주십시오. 다오름을 위한 일꾼이 바로 저 아니겠습니까? ㅎㅎ
4. 임연일 등반대장님께서 신청한 야영허가 관련하여서는 다오름은 노타임으로 신속히 승인을 해주라고 부탁말씀 드리고 왔습니다. 아마도 효과가 나타났으리라 생각되는데 실제는 어떠했는지요? ㅋㅋㅋ
- 제법 긴 글을 오랜만에 작성해봅니다. 오늘 집회네요 장모생각에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