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산악회 홈페이지에 들어오네요~
이놈의 샴실 서버라는게 날씨에 영향을 받는건지 비오는 날에는 포르너라 접근이 않된다는등, 바람 부는 날에는 URL이 틀렸다는등, 흐린 날에는 어드민에게 연락을 하라는등 지멋대로 입니다~
그러다가 이렇게 운좋에 단박에 들어오는 날도 있네요~
늘 같이 있다가 별도의 사무실에 나와 있다보니 하루종일 제대로 된 사람 한명도 못만날때도 있고,
전화기에서 벨 소리 않울린지 몇시간도 되는것 같고, 제 몸뚱이에서 곰팽이가 쓸것 같은 하루하루입니다~
그래도 월급나오니 '감사합니다'그러면서 지내고 있습니다~ㅋㅋㅋ
오랫만에 아줌마 근황입니다. 제대로 산에서 워킹 등반 이딴게 못해본지 어언~2년이 넘었네요~
한 집에 사는 가족1 : 월령432개월 - 마누라에게 잔소리 들으며 산에 갈랴, 새끼들 먹여살릴랴 그냥저냥 인생 한방을 도모하느라 바쁘네요!
한집에 사는 가족2 : 월령 15개월 - 수시로 소리지르고 어른들 흉내내랴 거울보며 예쁜짓하랴 바쁘네요!
한집에 사는 가족3 : 뱃속 월령 6개월 -수시로 발길질하며 뒤집고 자기 생존을 알리느라 낮밤이 바뀌었네요
이렇게 갑자기 가족이 늘어나면서 제 몸의 유동성이 확 줄어들어 운신의 폭이 진짜로 좁아졌지만 그래도 나름 내일이 기대되는 하루하루입니다.
다오름을 먼저 알고 나서 북한산 워킹도 해보고, 릿지라는 말도 처음 들어보고, 설악산 천화대라는 곳에서 살떨리는 하강도 해보고...참 많은 곳을 헤집고 쫒아 다녔네요. 지금 생각하면 산에 대한 열정이 아니라 그냥 사람들 노는게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같이 어울려 다녔던것 같아요..진짜 암 생각없이..ㅋㅋㅋ
그러다가 등산학교엘 가게 되고, 혼자서 가방을 챙겨 산에 가게 되고, 산행을 계획하게 되면서 부터 내 스스로 하고 싶은 등반, 가고 싶은 산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몸도 마음도 자유로워지고 더 즐거워졌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산행을 잠시 쉬고 다오름을 약간 먼발치에서 바라다보고 있는 지금은 그때보다 더욱 즐겁습니다.왜냐면, 돌아갈 곳이 있으니까요..
다시 산행을 시작하게 되면..1년이내가 될 것같습니다만..그때는 진짜로 더 즐거운 맘으로 산을 찾을 수있을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제 마음속에는 내년 여름에 가야할곳, 가을에 가야할 곳 다 정해져 있습니다.
그때가 되면 다오름을 따라다니기 위해 산에 가는 것이 아니라 산에 가기위해 다오름과 같이 할수 잇을 것 같습니다..
뭔 말인지..글도 오랫동안 않써서 그런지 뭔말을 하는건지 정리가 않되네..
암튼, 아줌마의 최근근황을 알려드림과 함께 이번주 시산제에는 불참을 알림과 함께 목요일 집회는 가급적 배부른 모습으로 나갈 수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모두 즐거운 오후 되세요~~
이놈의 샴실 서버라는게 날씨에 영향을 받는건지 비오는 날에는 포르너라 접근이 않된다는등, 바람 부는 날에는 URL이 틀렸다는등, 흐린 날에는 어드민에게 연락을 하라는등 지멋대로 입니다~
그러다가 이렇게 운좋에 단박에 들어오는 날도 있네요~
늘 같이 있다가 별도의 사무실에 나와 있다보니 하루종일 제대로 된 사람 한명도 못만날때도 있고,
전화기에서 벨 소리 않울린지 몇시간도 되는것 같고, 제 몸뚱이에서 곰팽이가 쓸것 같은 하루하루입니다~
그래도 월급나오니 '감사합니다'그러면서 지내고 있습니다~ㅋㅋㅋ
오랫만에 아줌마 근황입니다. 제대로 산에서 워킹 등반 이딴게 못해본지 어언~2년이 넘었네요~
한 집에 사는 가족1 : 월령432개월 - 마누라에게 잔소리 들으며 산에 갈랴, 새끼들 먹여살릴랴 그냥저냥 인생 한방을 도모하느라 바쁘네요!
한집에 사는 가족2 : 월령 15개월 - 수시로 소리지르고 어른들 흉내내랴 거울보며 예쁜짓하랴 바쁘네요!
한집에 사는 가족3 : 뱃속 월령 6개월 -수시로 발길질하며 뒤집고 자기 생존을 알리느라 낮밤이 바뀌었네요
이렇게 갑자기 가족이 늘어나면서 제 몸의 유동성이 확 줄어들어 운신의 폭이 진짜로 좁아졌지만 그래도 나름 내일이 기대되는 하루하루입니다.
다오름을 먼저 알고 나서 북한산 워킹도 해보고, 릿지라는 말도 처음 들어보고, 설악산 천화대라는 곳에서 살떨리는 하강도 해보고...참 많은 곳을 헤집고 쫒아 다녔네요. 지금 생각하면 산에 대한 열정이 아니라 그냥 사람들 노는게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같이 어울려 다녔던것 같아요..진짜 암 생각없이..ㅋㅋㅋ
그러다가 등산학교엘 가게 되고, 혼자서 가방을 챙겨 산에 가게 되고, 산행을 계획하게 되면서 부터 내 스스로 하고 싶은 등반, 가고 싶은 산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몸도 마음도 자유로워지고 더 즐거워졌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산행을 잠시 쉬고 다오름을 약간 먼발치에서 바라다보고 있는 지금은 그때보다 더욱 즐겁습니다.왜냐면, 돌아갈 곳이 있으니까요..
다시 산행을 시작하게 되면..1년이내가 될 것같습니다만..그때는 진짜로 더 즐거운 맘으로 산을 찾을 수있을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제 마음속에는 내년 여름에 가야할곳, 가을에 가야할 곳 다 정해져 있습니다.
그때가 되면 다오름을 따라다니기 위해 산에 가는 것이 아니라 산에 가기위해 다오름과 같이 할수 잇을 것 같습니다..
뭔 말인지..글도 오랫동안 않써서 그런지 뭔말을 하는건지 정리가 않되네..
암튼, 아줌마의 최근근황을 알려드림과 함께 이번주 시산제에는 불참을 알림과 함께 목요일 집회는 가급적 배부른 모습으로 나갈 수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모두 즐거운 오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