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를 말하다.>
목욕탕 때가 아니다.
요즘 야마오카 소하치의 “대망”을 읽고 있다. 근래에 나를 사로잡는 책이다.
당시 70년대인가 국내에 번역발표당시엔 한일 간의 국가간 시대적 상황 때문에 "도쿠카와 이에야스"란
원제 대신에 “대망”이란 이름으로 국내에 발표된 작품이다.
오다노부나가, 토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3사람을 위주로하여 일본의 전국시대의 난세에
살아가는 수많은 인간군상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엄청난 량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작가가 18년동안 연재한 작품이라고 하니 대하 그 자체이다.
요즈음 원제 그대로 “도쿠카와 이에야스”로 서른 몇권인가로 번역발간 되어 나온것을 보았다.
.....................................................
가끔씩 그런 생각을 한다.
누군가를 만나고, 무언가를 하고 있고, 무언가를 읽고 있을때
왜 이제야 누군가를 만나고, 뭔가를 하고, 뭐시긴가를 읽고 있나?하고 생각해 볼 때가 있다.
조금 더 일찍 만나고, 일찍 하고, 일찍 읽었더라면 하는 그런 아쉬움이............들곤 한다.
.......................나는 알고 있다. 다 때가 이르고 늦고.... 맞지 않음이다.
모든 것은 다 때가 있는 것이다.
그 때를 모를때 우리는 “철부지”란 말을 한다.
이제는 때를 알고 행동하고 살아가야 한다. “철지”가 되어야 한다.
..........................................................
근무지가 양재에서 용산으로 옮겼다.
하던 업무가 설계에서 건설현장에서 감리원으로서 생활을 하고 있다.
바뀐 업무와 환경이 이제 적응이 어느정도 된 것 같기도 한데,
서울시내라서 야간 철야작업이 많은 관계로 생체 바이오리듬이 많이 헤갈리고 있다.
지난번 5월 말경 미리 약속한 관계로 몸살기운이 엄섭한 가운데 종로에서 다오름의 누군가*&$???(전
직 한모회장이었지 아마도...)를 만나 대포 한잔 한 이후.....
그 댓가를 톡톡히 오늘날까지 치루고 있다.
몸살에...편두선이 붓고....뭐 그런 얄팍한 병마%#@와 싸웠다.
그리고 지금은 어느정도 제압을 하고 있는 상태가 되었다.
약속은 소중한 것이다.........................푸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 2개월가량 본의 아니게 산을 멀리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가까이 할 때가 도래하였다.
수평의 능선이, 수직의 암벽이 나를 꼬신다.
..................................................
그냥 생각난 때를 말해 보았습니다.
...................................................
다오름 산악회 준회원 최언식
2007.06.12
추신:
다오름 여러분들도 함 읽어보세요.
“대망” 재미 있습니다.
건데 엄청난 독서욕구와 인내가 필요함
목욕탕 때가 아니다.
요즘 야마오카 소하치의 “대망”을 읽고 있다. 근래에 나를 사로잡는 책이다.
당시 70년대인가 국내에 번역발표당시엔 한일 간의 국가간 시대적 상황 때문에 "도쿠카와 이에야스"란
원제 대신에 “대망”이란 이름으로 국내에 발표된 작품이다.
오다노부나가, 토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3사람을 위주로하여 일본의 전국시대의 난세에
살아가는 수많은 인간군상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엄청난 량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작가가 18년동안 연재한 작품이라고 하니 대하 그 자체이다.
요즈음 원제 그대로 “도쿠카와 이에야스”로 서른 몇권인가로 번역발간 되어 나온것을 보았다.
.....................................................
가끔씩 그런 생각을 한다.
누군가를 만나고, 무언가를 하고 있고, 무언가를 읽고 있을때
왜 이제야 누군가를 만나고, 뭔가를 하고, 뭐시긴가를 읽고 있나?하고 생각해 볼 때가 있다.
조금 더 일찍 만나고, 일찍 하고, 일찍 읽었더라면 하는 그런 아쉬움이............들곤 한다.
.......................나는 알고 있다. 다 때가 이르고 늦고.... 맞지 않음이다.
모든 것은 다 때가 있는 것이다.
그 때를 모를때 우리는 “철부지”란 말을 한다.
이제는 때를 알고 행동하고 살아가야 한다. “철지”가 되어야 한다.
..........................................................
근무지가 양재에서 용산으로 옮겼다.
하던 업무가 설계에서 건설현장에서 감리원으로서 생활을 하고 있다.
바뀐 업무와 환경이 이제 적응이 어느정도 된 것 같기도 한데,
서울시내라서 야간 철야작업이 많은 관계로 생체 바이오리듬이 많이 헤갈리고 있다.
지난번 5월 말경 미리 약속한 관계로 몸살기운이 엄섭한 가운데 종로에서 다오름의 누군가*&$???(전
직 한모회장이었지 아마도...)를 만나 대포 한잔 한 이후.....
그 댓가를 톡톡히 오늘날까지 치루고 있다.
몸살에...편두선이 붓고....뭐 그런 얄팍한 병마%#@와 싸웠다.
그리고 지금은 어느정도 제압을 하고 있는 상태가 되었다.
약속은 소중한 것이다.........................푸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 2개월가량 본의 아니게 산을 멀리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가까이 할 때가 도래하였다.
수평의 능선이, 수직의 암벽이 나를 꼬신다.
..................................................
그냥 생각난 때를 말해 보았습니다.
...................................................
다오름 산악회 준회원 최언식
2007.06.12
추신:
다오름 여러분들도 함 읽어보세요.
“대망” 재미 있습니다.
건데 엄청난 독서욕구와 인내가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