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10.10.04 01:14

관악산 육봉능선

조회 수 2243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오늘은 혼자 산행을 하더라도 목표지점까지 가겠노라고 굳게 다짐하며 눈을 떴습니다.

아침시간에 이런저런 일로 시간이 좀 늦어지고 있었는데 개주인에게서 산에 가자고 전화가 오네요.
차를 타고 가면서 도봉산, 삼각산, 관악산.... 등 맘이 갈팡질팡 하다가 과천으로 빠지기 50미터 전에서 관악산으로 결정을 합니다.

육봉 능선을 문수폭포 계곡으로 올랐는데 비 온 후라서 그런지 계곡의 물이 시원하게 흐르고 그 길은 사람들이 거의 다니지 않더군요.
그런데 오늘 전 최악의 상황이었네요. 산행 시간과 식사시간이 거의 비슷했습니다. ㅋ~

암장의 환상적 몸매의 아줌마에게 들은 조언은 식사량을 평소의 반으로 줄이면서 운동을 해야지 살이 빠진다는데 ....
그 아줌마는 포도를 먹을 때도 10알~15알 정도만 먹는답니다.
그 말을 듣고 몇일 전 포도 한송이는 몇알이 달려있는지 세어보았습니다.ㅋㅋㅋ ~~

앞으로는 한 바구니씩 먹던 포도를 15알씩으로 줄여서 먹도록 노력하려는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먹고 죽은 귀신은 땟깔도 좋다던데...
  • ?
    한승민 2010.10.04 11:20
    원누님 연락이 없어서 궁금했었는데, 관악산으로 행차하셨군요.
    우린 오후 늦게 암장에 모여 한풀이 조금 하다 해어졌습니다.
    아무래도 자연을 벗함이 탁월한 선택이신듯...^^
  • ?
    혜선 2010.10.04 14:00
    일요일 산행이 일찍 끝나서 당고개 암장에 모여 있냐고 종범씨에게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은 담주 일요일쯤 도착할 거 같아요. 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이름
49 도덕경 6장 3 임연일 2007.08.17 763 임연일
48 영화 "THE DAWN WALL" 1 file 김대중 2019.01.15 677 김대중
47 [시산제도 보내고 야유회도 보내면서...회장은 어떤 경계를 보며 생각한다.] 2 최언식 2019.06.11 676 최언식
46 감사합니다. 한영직 2020.03.11 673 한영직
45 그간 감사 했습니다. 2 한영직 2019.05.02 668 한영직
44 [대암벽등반][접수]관심있으신분 보세요 한승민 2008.06.02 655 한승민
43 가버린 친구를 추억하며.... 3 최언식 2016.09.04 591 최언식
42 2017년 23기 시산제 축문 최언식 2017.04.12 586 최언식
41 다오름산악회 쟈켓 제작 후기 최언식 2018.02.28 548 최언식
40 메리크리스마스 앤드 해피뉴이어 3 최언식 2018.12.25 485 최언식
39 2017년 23기 시산제를 준비하고 마치며... 2 최언식 2017.04.15 484 최언식
38 빙부상에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1 노현호 2016.04.12 399 노현호
37 호연성님 보세요^^ 3 허공다리 2016.05.31 389 한승민
36 2016 인수봉 등반 3 도토리삼춘 2016.06.07 380 신만종
35 8월18일인수변형Aㅡ등반 3 조연행 2018.08.27 379 조연행
34 다오름 2017년 등반축제를 돌아보며... 5 최언식 2017.11.20 366 최언식
33 홈페이지 리뉴얼을 축하합니다. 1 한영직 2016.04.12 366 한영직
32 추억이 깃든곳 모두들 그립습니다. 2 신광수 2018.03.12 355 신광수
31 21차 정기총회 file ADMIN 2016.02.27 355 admin
30 안녕하세요 2 주영길 2016.06.09 352 주영길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Next
/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