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 : 2019-05-04(토)~06(월)
2.장 소 : 남해 상주은모래 캠핑장
3.참 석 자 : 윤영현,김혜정,윤규호,윤주호,장세철,곽미영,장한백,장창익,노현호,원정화
4.내 용 :
가)2019-05-03(금)
남부터미널에서 막차(19:30)를 간신히 구해 버스에 탑승...
남해에 도착하니 00:20분정도. 마중나온 김현심여사의 차를 타고 상주로 향한다.
요즘 그림에 푸~욱 빠져있는 현심여사와 함께 그림수업을 받고 있는
"엄싸롱"회원 및 미술선생님과 술파뤼가 이루어졌다.. 이 야심한 밤에..
이런저런 이야기보따리들이 오고가니, 시간가는줄 모른다.
아~~~피곤타.. 막상 집에 가려니 밖이 원하다..5시다~~~
나)2019-05-04(토)
영현네 가족은 서울에서 4시 출발하여 구례 섬진강변 다슬기해장국으로 아침식사를 마치고
캠핑장에서 사이트 구축하면서 전화한 시간이 09:00시경...
아이스커피를 텀블러에 담아 캠핑장으로 향한다..
집에서 캠핑장까지 거리는 걸어서 7~8분..
이미 캠핑장은 인산인해다.. 내가 말한 빨간다리 바로앞에 좋은장소에 사이트를 구축해 놓았다..
화장실과 개수대가 근방에 있는 아주 좋은 장소이다.
사이트를 구축하고, 미영네 가족이 합류하니 12:30분경...
혜정이 지인이 남해에 사시는분이 있어서 혜정네는 그쪽으로 향하고,
미영네가족과 나는 가천 다랭이마을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유채꽃 만발할때 와야 경치가 좋을텐데...
초여름 날씨 치고는 꽤나 무더운 날씨다. 연휴가 실감나게, 관광객 인파들이 북적인다.
사실,, 이런 관광지를 나는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고 남해의 대표적 관광지라 한번쯤은 다녀올법도 하다. 캠핑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남해읍내 회썰어주는 집에 들러 저녁 찬거리를 준비하고 다시 캠핑장으로 향한다.
밤바다의 야경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니, 어느새 피곤이 가신다.
다)2019-05-05(일)
영현네 가족이 달걀을 사러 간김에, 금산 보리암을 들러서 사진을 보내왔다.
햇볕을 받기위해 바위를 타고 올라가는 저 나무의 생명력을 보았는가???
남해 학부모가 제안한 딸기농장체험이 오후에 있어서, 오전일정을 급하게 서둘러야 했다.
미영네 가족은 금산으로 향하고, 영현네 가족은 나와함께 숨은 비경찾기 산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