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있으면 여행을 떠나는데도 준비를 하고있지않으니
나자신이 무척이나 게으르다는것을 또 느낀다.
이번 여행목적은 우선 두려움을 없애는것이 첫번째 이유다.
그동안 나혼자서 갔다온 여행은 97년도 베트남여행이었지만 그것도 도움을 받고 했기때문에 진정으로 나혼자 스스로 갔다온것은 아니었기에 별 의미를 두지않았던게 사실이다.
이번에는 그런것을 없애기 위한 마음의 다짐이기도 하다.
그래서 스스로 항공권이며 ESTA비자 볼리비아비자를 준비하면서 나름대로 할수 있다는 자신감도 들었다는것이 나의자산으로 남는다는것을 느꼈다.
하지만 지금 이순간에도 남한테 의지하는 마음은 저버릴수가 없다는 사실이 고쳐야 할
숙제인것은 분명하다.
아무튼 계획하고 목표를 정했으면 무조건 실행해야만 하는것이 정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