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일자 : 2015년 8월 1일
등반지 : 북한산 인수봉 고독길
소요장비 : 개인장비, 캠한조, 자일 한동
등반 날씨 : 맑고 무더운 여름 날씨
참 석 자 : 박민규 외 1인
30도너 넘는 날씨에 인수야영장에 도착하니 이미 기진맥진.. 하지만 심기일전하며 인수봉으로 향한다 더운날씨와 통제기간이 길었던 탓에 길가에 큰 버섯들이 많다 수도없다.. 취나드B 사고지점을 또다니 둘러보며 명복을 빌어준다 혜림이가 놀라는 표정이다 등반중에 소나기가 많이 와서 힘들었지만, 무더위를 극복한 의미있는 등반이었다 짜증내며 힘들어한 혜림이도 김밥이 맛있다며 즐거워 했고, 빌레이보다가 혼나면서도 조금씩 시스템을 이해하니 기특했다 2피치 나무에서 하강연습을 하는데.. 이제 제법 하강을 하는것 같다 많은 것을 확인한 등반이었다 다녀와서 발목이 아퍼서 한참을 고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