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6월 7일 일요일
날씨 : 지나치게 맑음
참가인원 : 박민규 외1명, 권영준
5시40분 아침 일찍 모여 산행을 시작했다. 오늘은 민규형님 지인분도 있어서 많이 어렵지 않은 고독길을 가기로 하였다. 새벽 공기는 더욱 맑고 상쾌한 기분이 들어 참 좋은것 같다. 인수봉을 향하여 비교적 짧은 길로 여유있게 올라가니 7시반정도 된것 같다. 오르는길에 평소에 많던 사람들이 아침일찍이라그런지 우리팀 밖에 없어 우리가 전세낸 듯한 기분이 든다. 평소 올때마다 사람들이 붐비도록 붙어있던 인수봉도 덩그러니 혼자 우뚝 솟아있는 것을 보니 새롭게 느껴진다. 고독길시작지점에 도착하여 준비를 마친 뒤 등반을 시작했다. 이전에 했던 영길보다는 그나마 더 수월하게 올라가는 듯 하였지만, 역시 중간중간에 어려운 구간은 꼭 한번씩 나오는 것 같다. 그래도 민규 형님이 빌레이를 잘 해주셔서 좀더 자신감을 가지고 등반을 했다. 중간중간에 걸어가는 구간도 있어서 저번에 했던 릿지도 생각이 났다. 7피치까지 오르고 마지막 참기름 바위가 있는 구간이 왔다. 두번째 보는 참기름 바위지만 볼때마다 어떻게 이렇게 미끌미끌 거리는지 정말 신기하다. 마지막 참기름 바위를 통과하고 그디어 마지막 단계인 하강! 등반하면서 하강하는게 가장 좋다. 등반하는동안 긴장을하며 한 구간 한 구간 통과를 하며 정상에 오른 성취감을 느끼며 마무리를 하는 하강이라 그런것 같다. 아직 많이는 안해봤지만 아직 실력이 부족해 오늘 했던 고독길이 가장 마음에 드는것 같다.
일시 : 6월11일 목요일
날씨 : 선선한 구름낀 날씨
참가인원 : 박민규, 권영준
-9시 북한산
-10시 30분 인수봉 비둘기길
-등반시작
1피치구간에서 비가 몇방울씩 떨어져 하강. 내려오니 비가 안와서 다시 등반시작.
-2시 등반 종료(하강)
-5시 하산완료
비둘기길은 바람이 많이 부는곳이라 평소보다 많이 두려움이 느껴졌다. 확보를 했지만 바람 때문에 부담이 되었다. 등반도 어렵지만 바람도 등반에 영향을 준다는것 느끼게 되는 기회가 된것 같다.
날씨 : 지나치게 맑음
참가인원 : 박민규 외1명, 권영준
5시40분 아침 일찍 모여 산행을 시작했다. 오늘은 민규형님 지인분도 있어서 많이 어렵지 않은 고독길을 가기로 하였다. 새벽 공기는 더욱 맑고 상쾌한 기분이 들어 참 좋은것 같다. 인수봉을 향하여 비교적 짧은 길로 여유있게 올라가니 7시반정도 된것 같다. 오르는길에 평소에 많던 사람들이 아침일찍이라그런지 우리팀 밖에 없어 우리가 전세낸 듯한 기분이 든다. 평소 올때마다 사람들이 붐비도록 붙어있던 인수봉도 덩그러니 혼자 우뚝 솟아있는 것을 보니 새롭게 느껴진다. 고독길시작지점에 도착하여 준비를 마친 뒤 등반을 시작했다. 이전에 했던 영길보다는 그나마 더 수월하게 올라가는 듯 하였지만, 역시 중간중간에 어려운 구간은 꼭 한번씩 나오는 것 같다. 그래도 민규 형님이 빌레이를 잘 해주셔서 좀더 자신감을 가지고 등반을 했다. 중간중간에 걸어가는 구간도 있어서 저번에 했던 릿지도 생각이 났다. 7피치까지 오르고 마지막 참기름 바위가 있는 구간이 왔다. 두번째 보는 참기름 바위지만 볼때마다 어떻게 이렇게 미끌미끌 거리는지 정말 신기하다. 마지막 참기름 바위를 통과하고 그디어 마지막 단계인 하강! 등반하면서 하강하는게 가장 좋다. 등반하는동안 긴장을하며 한 구간 한 구간 통과를 하며 정상에 오른 성취감을 느끼며 마무리를 하는 하강이라 그런것 같다. 아직 많이는 안해봤지만 아직 실력이 부족해 오늘 했던 고독길이 가장 마음에 드는것 같다.
일시 : 6월11일 목요일
날씨 : 선선한 구름낀 날씨
참가인원 : 박민규, 권영준
-9시 북한산
-10시 30분 인수봉 비둘기길
-등반시작
1피치구간에서 비가 몇방울씩 떨어져 하강. 내려오니 비가 안와서 다시 등반시작.
-2시 등반 종료(하강)
-5시 하산완료
비둘기길은 바람이 많이 부는곳이라 평소보다 많이 두려움이 느껴졌다. 확보를 했지만 바람 때문에 부담이 되었다. 등반도 어렵지만 바람도 등반에 영향을 준다는것 느끼게 되는 기회가 된것 같다.
영준씨 화이팅~!!
열심히 해서 이로인해 젊은날 마음속에 나무 한그루가 무성히 뻗어나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