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 4월 25일 토요일
날씨 : 기온도 따뜻하고 맑고 화창한 날
참석자 : 조연행, 송명주, 황성진, 이향숙, 권영준
효자파출소(9시30분) - 염초능선 - 백운대(2시) - 북한산성입구(4시30분)
내용
9시30분 북한산성 입구 팔각정에서 모였다.(다들일찍오셨는데 늦어서 죄송합니다) 염초릿지를 하기에 산성입구에서 효자파출소 쪽으로 출발하였다. 봄이지만 긴팔을 입고 산행을 하니 땀이 많이나는 기온의 날씨였다.
염초능선을 따라 2시간여 정도 가니 본격적인 암반구간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선배님들의 설명으로 암반을 오를때는 발끝힘과 무릅을 펴는것이 중요하단 것을 배웠다. 12시 점심식사 후 날씨가 너무 좋아 따듯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을 쐬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출발했다. 백운대가 가까워 질수록 하강도 하고 암반도 오르고 고개를 돌리면 아찔한 높이의 절벽들이 많아 긴장도 되고 무서움도 있었지만 선배님들의 조언과 도움으로 말바위를 지나 무사이 백운대에 도착! 많은 사람들이 백운대 태극기촬영과 바위에 누워 정상에 오른 성취감을 만낌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오늘 염초릿지는 초보자를 위해 선배님들의 배려로 우회를 많이 하셨다고 했다. 얼른 실력을 늘려 다른분들에게 피해가 안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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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등반하는 모습 좋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