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담당자 : 장일경
◎ 대 상 산 : 연인산
◎ 산행코스 : 소망능선
◎ 산행기간 : 1월9일
◎ 산행지역날씨 : 흐리고 눈
◎ 산행방식 : 원점회귀형 워킹
⊙ 산행내용 :
2010년 1월9일 연인산 산행
참가자: 양미정, 원정화, 이정현, 장일경
9시 50분쯤 강변역에서 모두 모여 백둔리 출발.
가평군 백둔리에 다다를쯤 눈발이 휘날리기 시작하고 이미 쌓여있는 눈으로도
충분한데 신설은 산행 분위기를 더더욱 충만하게 한다.
11시 30분쯤 안전한 장소에 차를 주차시키고 소망 능선을 따라 산길을
오르는데 온통 하얀 세상이다.
연인산은 그 이름 만큼이나 산행길이 부드럽고 낭만적이다.
출발이 다소 늦어진 관계로 정상까지 최단구간인 소망능선으로 오르다보니 길이 가파른데다가
눈이 쌓여 있어 미끄럽기 그지없다.
그만큼 산행시간도 길어지고.
2시가 훌쩍넘어 정상에 도착하고 연인산장에서 우리들만 오붓하게 따뜻한 점심을
먹고는 곧바로 하산하기 시작한다.
해지지 전에 하산을 완료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는데 정상을 오르는 내내 힘들어 하시던 원누님도
하산길은 참 잘내려 가신다.
좀 걱정을 했는데 뒷심이 있는 style인가 보다
아무튼 가파른 경사길을 조심조심 내려서니 시간이 5시가 넘어간다.
곧장 강변역으로 내달려 원누님은 사정상 귀가하시고 정현씨, 양여사와 감자탕집에서 뼈찜과 숫불구이갈비로 간단히 뒷풀이를 하고 헤어지는데 마침 화천에서 도착한 종범과 만나 맥주 한잔씩하며 \
횡설수설하다 헤어지니 긴 하루 일과가 즐겁게 끝난다.
빙벽을 못하는 아쉬움을 겨우내 흰 설산을 두루 섭렵하는 것으로 갈증을 달래야 할 것 같습니다.
산은 산마다 그만의 독특한 지세가 있다는 것을 연인산을 다녀 오며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부드럽고 아름다운 향기가 곳곳에 묻어 있는 것 같았던 연인산은 참 인상에 남는 산이었습니다.
꼭 한번 다시 가고싶은 매력있는 산행이었습니다.
이상./늦은 긴 겨울 밤 짧은 산행기.끝~
◎ 대 상 산 : 연인산
◎ 산행코스 : 소망능선
◎ 산행기간 : 1월9일
◎ 산행지역날씨 : 흐리고 눈
◎ 산행방식 : 원점회귀형 워킹
⊙ 산행내용 :
2010년 1월9일 연인산 산행
참가자: 양미정, 원정화, 이정현, 장일경
9시 50분쯤 강변역에서 모두 모여 백둔리 출발.
가평군 백둔리에 다다를쯤 눈발이 휘날리기 시작하고 이미 쌓여있는 눈으로도
충분한데 신설은 산행 분위기를 더더욱 충만하게 한다.
11시 30분쯤 안전한 장소에 차를 주차시키고 소망 능선을 따라 산길을
오르는데 온통 하얀 세상이다.
연인산은 그 이름 만큼이나 산행길이 부드럽고 낭만적이다.
출발이 다소 늦어진 관계로 정상까지 최단구간인 소망능선으로 오르다보니 길이 가파른데다가
눈이 쌓여 있어 미끄럽기 그지없다.
그만큼 산행시간도 길어지고.
2시가 훌쩍넘어 정상에 도착하고 연인산장에서 우리들만 오붓하게 따뜻한 점심을
먹고는 곧바로 하산하기 시작한다.
해지지 전에 하산을 완료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는데 정상을 오르는 내내 힘들어 하시던 원누님도
하산길은 참 잘내려 가신다.
좀 걱정을 했는데 뒷심이 있는 style인가 보다
아무튼 가파른 경사길을 조심조심 내려서니 시간이 5시가 넘어간다.
곧장 강변역으로 내달려 원누님은 사정상 귀가하시고 정현씨, 양여사와 감자탕집에서 뼈찜과 숫불구이갈비로 간단히 뒷풀이를 하고 헤어지는데 마침 화천에서 도착한 종범과 만나 맥주 한잔씩하며 \
횡설수설하다 헤어지니 긴 하루 일과가 즐겁게 끝난다.
빙벽을 못하는 아쉬움을 겨우내 흰 설산을 두루 섭렵하는 것으로 갈증을 달래야 할 것 같습니다.
산은 산마다 그만의 독특한 지세가 있다는 것을 연인산을 다녀 오며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부드럽고 아름다운 향기가 곳곳에 묻어 있는 것 같았던 연인산은 참 인상에 남는 산이었습니다.
꼭 한번 다시 가고싶은 매력있는 산행이었습니다.
이상./늦은 긴 겨울 밤 짧은 산행기.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