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지 : 도봉산
일 자 : 2008년8월3일(일요일)
방 식 : 릿지산행
담당자 : 임원진
만나는 곳 : 도봉산 팔각정
만나는 시각 : 일요일 오전 9시
준비물 : 암벽장비
특이사항 : 참가신청은 될수록이면 목요일 저녘까지는 완료해주세요.
계절을 바꿀 날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이 계절을 소중하게 간직하렵니다.^^
이번주에는 자운봉 릿지를 할까 합니다.
자운봉릿지 개요
도봉산 낭만길과 포대능선 사이의 릿지로 자운봉에서 동쪽으로 뻗어내린 바위줄기를 타고 오르는 길이다.
일명 '배추흰나비의 추억'이라고도 부른다.
1998년 경원대 산악부에 의해 개척되었다.
총 7마디 등반거리 약 200m정도의 바위길에 가까운 상급자 코스로, 등반에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하산까지 7시간 이상 잡아야). 슬랩,침니,크랙등 모든 등반기술이 복합적으로 요구된다
들머리:
도봉산장을 지나 석굴암 표시석이 있는 공터에서 만월암 방면인 오른쪽으로 오른다. 만월암에서 식수를 채우고 계단을 오르면 넓은 바위가 나타나는데 여기서 오른쪽의 선명한 길로 가지 말고 바위앞에서 물길 오른쪽으로 이어진 오솔길을 30여m 오른 후 왼쪽으로 물을 건너 경사가 심한 오르막길을 150여m 더 오르면 작은 공터가 있다. 이곳의 소나무숲 뒤에
보이는 커다란 바위벽이 출발지점.
등반길잡이:
첫 마디는 30미터로 좌향크랙 및 페이스(5.6급).
둘째 마디는 반 침니와 레이백의 약 7미터 정도의 쉬운구간(5.6급). 조금 오른후 5m의 하강을 한 후 셋째마디를 시작한다.
셋째 마디는 크랙, 반침니 및 인공의 약 40m 구간.
넷째 마디는 밴드 트레버스 및 크랙, 반침니의 약 40m 구간(5.9급).
다섯번째 마디는 잠쉬 시어가는 곳(5.7급).
여섯번째 마디는 어려운 구간으로 슬랩과 페이스, 크랙이 혼합된 약45m 구간으로 여섯번째 마디를 오르면 실질적인 등반은 끝나는 셈. 7마디 확보용 볼트에 자일을 걸고 약 15m의 바위사면을 하강한다. 하강지점에서 조금 지나면 왼쪽으로 탈출을 할 수 있다.(이곳에 이를즈음 계속 등반을 해야 할 지 탈출을 해야 할 지 잘 판단해야 한다.)
일곱번째 마디 탈출로 지점에서 바로 앞의 짧은 크랙은 오르는 것보다 약간 왼쪽으로 돌아가는 것이 편하다. 조금 오르면 신선대 쪽에서 올라오는 등산로가 나오는데, 약간 오른쪽으로 가면 80도 경사의 10여m 벽이 나온다. 벽 우측 크랙에 프렌드 1개를 설치하고 레이백으로 오르면 자운봉 정상이다.
정상에서는 하강용 피톤 2개가 모두 잘려 나갔으므로 살레와 볼트에서 하강한다. 15m 하강을 마치고 바로 앞으로 올라가면 신선대다. 이 릿지는 중간 중간에 탈출로가 있으며, 하산은 만장봉과 자운봉 사이의 협곡으로 내려오면 만월암에 이른다.
2인1조 등반시 자일 1동과 프렌드 1조, 15개의 퀵드로, 슬링 3∼4개 필요. 등반 소요시간은 약 5시간 정도.
{FILE:1}
{FILE:2}
자료 출처 : http://www.hbalpine.com/
일 자 : 2008년8월3일(일요일)
방 식 : 릿지산행
담당자 : 임원진
만나는 곳 : 도봉산 팔각정
만나는 시각 : 일요일 오전 9시
준비물 : 암벽장비
특이사항 : 참가신청은 될수록이면 목요일 저녘까지는 완료해주세요.
계절을 바꿀 날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이 계절을 소중하게 간직하렵니다.^^
이번주에는 자운봉 릿지를 할까 합니다.
자운봉릿지 개요
도봉산 낭만길과 포대능선 사이의 릿지로 자운봉에서 동쪽으로 뻗어내린 바위줄기를 타고 오르는 길이다.
일명 '배추흰나비의 추억'이라고도 부른다.
1998년 경원대 산악부에 의해 개척되었다.
총 7마디 등반거리 약 200m정도의 바위길에 가까운 상급자 코스로, 등반에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하산까지 7시간 이상 잡아야). 슬랩,침니,크랙등 모든 등반기술이 복합적으로 요구된다
들머리:
도봉산장을 지나 석굴암 표시석이 있는 공터에서 만월암 방면인 오른쪽으로 오른다. 만월암에서 식수를 채우고 계단을 오르면 넓은 바위가 나타나는데 여기서 오른쪽의 선명한 길로 가지 말고 바위앞에서 물길 오른쪽으로 이어진 오솔길을 30여m 오른 후 왼쪽으로 물을 건너 경사가 심한 오르막길을 150여m 더 오르면 작은 공터가 있다. 이곳의 소나무숲 뒤에
보이는 커다란 바위벽이 출발지점.
등반길잡이:
첫 마디는 30미터로 좌향크랙 및 페이스(5.6급).
둘째 마디는 반 침니와 레이백의 약 7미터 정도의 쉬운구간(5.6급). 조금 오른후 5m의 하강을 한 후 셋째마디를 시작한다.
셋째 마디는 크랙, 반침니 및 인공의 약 40m 구간.
넷째 마디는 밴드 트레버스 및 크랙, 반침니의 약 40m 구간(5.9급).
다섯번째 마디는 잠쉬 시어가는 곳(5.7급).
여섯번째 마디는 어려운 구간으로 슬랩과 페이스, 크랙이 혼합된 약45m 구간으로 여섯번째 마디를 오르면 실질적인 등반은 끝나는 셈. 7마디 확보용 볼트에 자일을 걸고 약 15m의 바위사면을 하강한다. 하강지점에서 조금 지나면 왼쪽으로 탈출을 할 수 있다.(이곳에 이를즈음 계속 등반을 해야 할 지 탈출을 해야 할 지 잘 판단해야 한다.)
일곱번째 마디 탈출로 지점에서 바로 앞의 짧은 크랙은 오르는 것보다 약간 왼쪽으로 돌아가는 것이 편하다. 조금 오르면 신선대 쪽에서 올라오는 등산로가 나오는데, 약간 오른쪽으로 가면 80도 경사의 10여m 벽이 나온다. 벽 우측 크랙에 프렌드 1개를 설치하고 레이백으로 오르면 자운봉 정상이다.
정상에서는 하강용 피톤 2개가 모두 잘려 나갔으므로 살레와 볼트에서 하강한다. 15m 하강을 마치고 바로 앞으로 올라가면 신선대다. 이 릿지는 중간 중간에 탈출로가 있으며, 하산은 만장봉과 자운봉 사이의 협곡으로 내려오면 만월암에 이른다.
2인1조 등반시 자일 1동과 프렌드 1조, 15개의 퀵드로, 슬링 3∼4개 필요. 등반 소요시간은 약 5시간 정도.
{FILE:1}
{FILE:2}
자료 출처 : http://www.hbalpine.com/
아 그리고 --수미산이벤트-는 8월 23일(토) 로 잡았습니다.
그때 다시 공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