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지 : 삼각산
일 자 : 2011.7.16
방 식 : 걷기에서부터 모든행위들.
담당자 :다오름회원
16년전의 기억의 일이다.
다오름 첫 공식산행을 위한 모임이 있던 그곳 구파발역이었지.
그때 확연하게 등반대장인 임연일 친구를 산에서 보았던 같다.
첫이미지는 미소년인 듯한 얼굴에 철학자 키에르케코르를 연상시켰다.
등산바지는 그에 어눌한듯한 모습을 반영한 차림이었지.
아주 들릴듯말듯한 목소리에 머리는 냉정ㅡㄹ 가진~~
글구 가슴은 따뜻한 ~
그추운 겨울날 연신내 우리집에 입술이 퍼래가지고 자일을 가지러 오던 모습
가래비로 빙벽을 하러 간다고....
그때 난 그에게 "야 이렇게 추운데~~ 빙벽을 (^^라이 )아냐?"......
넘 과격한 표현이었나?
한북정맥, 설악산잦은바위골,울산바위,적벽,제주도한라산,등등...
이루헤아릴수 없는 임연일 친구와의 좋은 추억은 너무도 많다.
물론 다른 사람들도 많이 있을것이다.
그냥 지금 떠오르는것만 두서없이 자판에 찍고 있지만 말이다.
바기라티봉 원정에서는 난 그친구에게 인생에 있어서 크나큰 배움의 이정표를 새겼다.
그때 그한마디는 지금도 내 가슴속에 고이 고이 간직하고 있다.
그냥 짠하게 생각이 많이 나서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늘어만 났네~
해서 이름은 임연일 악우의 환송산행을 다오름 회장의 명을 나한테 일임을 하여
아주 특별하지는 않지만 특별한 산행을 할까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날 아주 비가 많이 오는가운데 산행을 하면 좋겠슴다.
그래야 쬐끔은 특별하지.
글구 그날 산행은 북한산에 잘가지 않는 머메리즘을 추구할까합니다.
임연일머메리즘이라고~~
기대하시고....
자 그러면
산행공지임다.
때:2011년7월16일 09시30분
만나는곳:연신내3호선3번출구앞
어떠어떠한 길로가느냐?
폭포동계곡-선림사릿지-잣나무숲-향로봉사잇길-비봉-사모바위-문수사-사자능선
현지사정에 의해서 그때그때 다르다는 것도 인지해주기바랍니다.
뒤풀이는 당자사인 연일친구의견 100% 반영하여 그날 결정하든가 미리 좋은데 있으면 참고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마니마니 오셔서 추억을 만드시기바라마지 않습니다.
일 자 : 2011.7.16
방 식 : 걷기에서부터 모든행위들.
담당자 :다오름회원
16년전의 기억의 일이다.
다오름 첫 공식산행을 위한 모임이 있던 그곳 구파발역이었지.
그때 확연하게 등반대장인 임연일 친구를 산에서 보았던 같다.
첫이미지는 미소년인 듯한 얼굴에 철학자 키에르케코르를 연상시켰다.
등산바지는 그에 어눌한듯한 모습을 반영한 차림이었지.
아주 들릴듯말듯한 목소리에 머리는 냉정ㅡㄹ 가진~~
글구 가슴은 따뜻한 ~
그추운 겨울날 연신내 우리집에 입술이 퍼래가지고 자일을 가지러 오던 모습
가래비로 빙벽을 하러 간다고....
그때 난 그에게 "야 이렇게 추운데~~ 빙벽을 (^^라이 )아냐?"......
넘 과격한 표현이었나?
한북정맥, 설악산잦은바위골,울산바위,적벽,제주도한라산,등등...
이루헤아릴수 없는 임연일 친구와의 좋은 추억은 너무도 많다.
물론 다른 사람들도 많이 있을것이다.
그냥 지금 떠오르는것만 두서없이 자판에 찍고 있지만 말이다.
바기라티봉 원정에서는 난 그친구에게 인생에 있어서 크나큰 배움의 이정표를 새겼다.
그때 그한마디는 지금도 내 가슴속에 고이 고이 간직하고 있다.
그냥 짠하게 생각이 많이 나서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늘어만 났네~
해서 이름은 임연일 악우의 환송산행을 다오름 회장의 명을 나한테 일임을 하여
아주 특별하지는 않지만 특별한 산행을 할까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날 아주 비가 많이 오는가운데 산행을 하면 좋겠슴다.
그래야 쬐끔은 특별하지.
글구 그날 산행은 북한산에 잘가지 않는 머메리즘을 추구할까합니다.
임연일머메리즘이라고~~
기대하시고....
자 그러면
산행공지임다.
때:2011년7월16일 09시30분
만나는곳:연신내3호선3번출구앞
어떠어떠한 길로가느냐?
폭포동계곡-선림사릿지-잣나무숲-향로봉사잇길-비봉-사모바위-문수사-사자능선
현지사정에 의해서 그때그때 다르다는 것도 인지해주기바랍니다.
뒤풀이는 당자사인 연일친구의견 100% 반영하여 그날 결정하든가 미리 좋은데 있으면 참고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마니마니 오셔서 추억을 만드시기바라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