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춘클릿지 산행 무지무지 따라가고 싶었슴다.
하지만 그러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즐거운 후기와 멋진 풍광의 사진을 보니
그 부러운 마음이 한층 더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 부러움이 계속될 것 같아 이렇게 미리 글 올립니다.

당분간(기~~일게) 토요일 낮 산행이 불가능하게 제 몸을 구속하였습니다.
(토욜 야영과 일요일 산행은 가능합니다.)
해서 앞으로 계획된 그리고 계획 되어질 산행에서
금요일이나 토요일 오전에 출발해야 하는 장기 or 장거리 산행에는
함께 할 수 없음입니다.

뭐. 단지 제가 참가하지 못해서 무지 아쉬운 산행이 많을 것 같다는 말씀입니다.

이 참에 몇가지 부탁 말씀 드리면.

1. 산행계획에(57번글) 나와있는 앞으로의 산행에 미리미리 담당을
찜해주시면 합니다.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월요일에 산행 공지 올리시는 것 잊지 마시고요.
산행은 담당자에게 전권이 있으며, 담당자가 나름대로 산행을 기획 하실 수 있습니다.

2. 용화산, 영남알프스, 민주지산 산행(특히 영남알프스, 용화산은 너무 늦었군요)은 미리
산행게시판에 공지를 하시어 참가자를 확인하고 산행을 준비 하시면 고맙겠습니다.

3. 끝으로 8,9,10,월 산행에 대한 의견 듣겠습니다.
가고 싶은 곳, 하고싶은 것, 말씀하시면 산행계획에 반영하겠습니다.


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