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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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연휴를 나를 위해 빼낸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었습니다.
설악산행이 어려운게 아니라 설악 가기까지 집과 근무지에서의 이런 저런 준비에 지쳐버렸습니다.

그동안 돼지처럼 살이 불어버려 몸도 무겁더군요.
나의 저질 체력때문에 장군봉을 넘지 못해 특히 이정현씨한테 미안하네요 ㅋㅋ~

장대장님과,1기 연일선배, 승룡선배, 이정현씨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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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정화 2010.05.24 08:56
    패츨 자주색 해드랜턴 챙기지 못했는데요 누가 챙기셨는지요... (텐트에 매단 것)
    오이소박이 김치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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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대순 2010.05.24 12:44
    저한테 있어요..집에서 발견. 담에 가져갈께요...
    힘드시죠 ? 잠도 잘 못주무시고... 잠을 잘자야 컨디션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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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현 2010.05.24 17:46
    정화누님! 장군봉은 안넘길 잘한것 같아요. 물도 다떨어져...먹을거도 없어...ㅠㅠ헝그리 산행이 암벽보다 무섭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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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연일 2010.05.24 22:39
    오이소박이는 다 먹고나서 김치통 가져다 드릴께요. 수통도 하나 챙겨왔어요.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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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룡 2010.05.27 14:34
    모두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즐거운 산행 담에도 함께할수 있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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